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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11일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사전교육 주재. 사진제공=안산시 |
이날 준비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주재했으며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23명이 전원 참석해 올해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올해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시전환 및 국가총력전 대응 등으로 지역방위 태세를 보다 꼼꼼하고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안산시 외 20개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480여명이 참여해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대응 관련 과제토의가 이뤄진다. 이를 연계한 도상연습 및 민방공 실제 대피훈련, 지하철역 드론 테러 초동대응 실제 훈련이 한대앞역 광장 일원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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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11일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사전교육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
그러면서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카눈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와 재난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으니 전시-공습 상황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에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정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