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LA 2023', K-컬처 영향력 확대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14 15:06

국제 기구부터 인기 메타버스 플랫폼까지 협업

0814 KCON LA 2023_공식

▲KCON LA 2023 공식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KCON LA 2023은 14일 특별한 콜라보 콘텐츠 라인업으로 K-컬처의 영향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CJ문화재단, UNESCO, 버클리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사회공헌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글로벌 인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손을 잡고 ‘KCON WORLD’를 오픈해 세계인들을 만난다.

케이콘(KCON)은 단순한 페스티벌을 넘어 사회적 의미까지 접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젊은 세대들에게 다양한 K-컬처와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KCON WORLD맵은 KCON만의 컨벤션 경험을 버추얼로 전달하며 한 단계 도약한 모습으로 오픈했다. 케이콘은 지난해 제페토에서 KCON WORLD를 오픈해 전 세계 사람들이 시공간을 넘어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더해 올해 KCON WORLD는 글로벌 GenZ들의 취향과 문화를 저격한 풍성한 체험들을 마련해 재미를 배가했다.

KCON WORLD는 ‘KCON LA 2023’이 종료된 후에도 연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유저들은 KCON WOLRD 활동 인증으로 최애 아티스트를 서포트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에 응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KCON WORLD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전파진흥협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만들어졌다.

‘KCON LA 2023’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Crypto.com Arena와 LA Convention Center(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여이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