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사장 1회용품 제로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15 07:06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 14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 14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사진제공=양주도시공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이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빌려 쓰는 지구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자 올해 2월부터 환경부가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시작한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14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 캠페인은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린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흥규 사장은 임해명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신성현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나영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센터장을 각각 지명했다.

챌린지에서 이흥규 사장은 "종이컵 대신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할 것"이라며 "나아가 후대에 물려줄 건강한 지구를 위해 지역사회에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도시공사는 평소에도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의날 행사 참여, 여름철 공공기관 냉방기 순차 운휴 등을 추진하고 매달 부서별 ‘ECO 그린데이’를 진행하면서 기후변화 대처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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