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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김호중이 선배 조영남을 향해 팬심을 드러냈다.TV조선 |
김호중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명곡 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 첫 녹화에서 조영남의 요청으로 직접 운전해 그를 데리러 갔다.
운전을 하면서 김호중은 "제가 제일 모시고 싶었던 롤모델"이라며 "너무 보고 싶었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도착하자마자 조영남을 발견하고는 뛰어나가는가 하면, 90도로 인사를 할 정도로 선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은 15일 공개된 예고편에 담겨 있다. 예고편 후반부에는 홍진영도 가세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명곡 제작소’는 게스트의 요청에 맞춰 그에 어울리는 노래를 즉석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은 20일 밤 9시1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