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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16일 자매결연도시 서울시 강동구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화촌면 동키마을 농촌문화 체험으로 교류했다. |
16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자매결연도시인 강동구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화촌면 소재 동키마을을 방문해 승마체험, 동물교감 체험, 마유 비누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어린이 문화체험 교류는 자매결연 도시 간 상호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어린이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양 자치단체 간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자 홍천군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상생발전 프로그램이다.
한편 지난 7월 28일 홍천군 어린이 30명이 강동구 초청으로 암사도 선사 주거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탐방 등 도시문화 체험을 했다.
전영길 군 행정과장은 "강동구와 홍천군 어린이들의 교류를 바탕으로 양 자치단체가 더욱 활발한 교류와 돈독한 우호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