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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가 요기요와 함께 진행하는 ‘마음한끼 캠페인’ 포스터. |
마음한끼 캠페인은 소비자가 요기요 앱 내 ‘요기요 선물하기’에서 ‘마음한끼 카드’를 구매하면 구매 횟수 1건당 도시락 1개를 전국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하는 시민 참여형 매칭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양사의 두 번째 협력이다.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진행한 마음한끼 캠페인으로는 인천 미추홀구 결식우려아동에게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 진행을 위해 출시된 ‘마음한끼 카드’는 선물을 받는 사람이 직접 메뉴를 골라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타인이 아닌 본인에게 선물해도 참여로 인정된다. 결식우려아동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8종류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요기요 앱 사용자의 참여로 모인 행복도시락은 전국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요기요는 행복도시락 제조에 소요되는 비용도 기탁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도시락뿐 아니라 위생용품, 영양제 등 멤버 기업들의 기부로 구성된 기초 생필품 패키지도 지원할 계획이다.
마음한끼 카드를 구매한 고객 중 총 168명을 추첨해 경품도 증정한다. △요기요 1만원 할인쿠폰(100명) △요기요 5000원 할인쿠폰(50명) △도미노피자 포테이토 피자(M)+콜라 1.25L(3명) △배스킨라빈스 싱글 R(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R(5명) 등이 준비됐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카드로 간편하게 마음을 나누고 결식우려아동에게 따뜻한 식사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쉬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