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9월16·17일 서울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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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본 핑크’ 대미를 서울에서 장식한다.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해 10월 시작한 월드투어 콘서트 ‘본 핑크’(BORN PINK)의 대미를 서울에서 장식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내달 16일과 17일 서울에서 ‘본 핑크’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마지막 콘서트는 이달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예정됐지만, 멤버들의 높은 의지로 한국 공연을 깜짝 추가했다. 공연장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 중 마지막 날에 열리는 무대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티켓 선예매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9월1일 오후 7시부터 가능하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을 돌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75만 명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사상 최다 관객을 기록했다.

한편 멤버 리사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는 리사가 세계적인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있는 모습이 미국의 한 공항 라운지에서 포착됐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최고경영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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