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부모, 서울살이 딸 위해 愛 담은 요리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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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송가인을 위해 부모가 진도 손맛을 담아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KBS 2TV

트로트가수 송가인의 부모가 서울에서 생활하는 딸을 위해 한상 가득 요리를 준비했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송가인 부모는 고향인 전남 진도의 특색을 담은 요리 퍼레이드를 펼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영상에서 등장하는 장소는 송가인의 고향 집. 부모는 딸을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 어머니는 갑오징어 미나리 초무침과 진도 청정바다에서 채취한 뜸부기로 넣고 갈비탕을 뚝딱 만들었다.

또 ‘송가인 어머니만 만든다’는 반응을 들을 정도의 고추젓갈, 양파김치, 4년 숙성된 묵은지로 만든 무침 등 진도 요리를 선보였다. 여기에 직접 담근 마늘 고추장, 간장, 된장, 매실청 등도 꼼꼼하게 챙겼다.

아버지도 가수 활동으로 바쁜 일정에도 끼니를 잘 챙길 수 있도록 직접 만든 마늘 고추장으로 주물럭을 완성했다.

방송은 18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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