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산림엑스포 해외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팸투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17 16:56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 및 하반기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논의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연계 팸투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해외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가 17일과 18일 이틀간 열려 17일 고성 솔방울전망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17일과 18일 이틀간 도 해외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팸투어단은 엑스포 행사장 및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현장 답사와 함께 조직위로부터 행사 준비상황과 프로그램 청취 후 강원산림엑스포와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 협의을 진행한다.

또 현준태 도 관광국장 주재로 중국 단체관광객 재개, 양양공항 활용한 전세기 상품개발 등 하반기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도 논의한다.

한편 도와 재단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해외홍보 및 하반기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엑스포 기간 중 8개국 100여명의 해외 여행사 및 언론사,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준태 도 관광국장은 "세계 최초 산림 분야 박람회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등 여러 국제행사 개최를 계기로 하반기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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