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여름철 집중 방역 소독을 위해 오토바이를 이용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방역 사각지대 방역에 나섰다. |
21일 강릉시에 따르면 북부지역(주문진읍, 연곡면)의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 다발 지역 등을 중심으로 방역반 2개 반을 배치하고 민간위탁 방역소독 5구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 지역별 방역반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하천변, 공원, 산책로 등 방역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이륜차(오토바이)을 활용해 방역소독 효과를 높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여름철 오토바이 방역반을 적극 활용해 집중적인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들께서는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