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진흥회 대전지식재산센터, 하반기 'IP나래 프로그램' 본격 가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1 18:06

대전지역 중소기업 12개사와 지원계약 체결
기술 애로사항 해결 및 사업화 경영전략 지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식재산센터 전경. 사진=한국발명진흥회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대전지식재산센터)가 21일부터 2023년 하반기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12개사와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발명진흥회 대전지부가 주관하는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전환 창업 5년 이내의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이다.

IP나래 사업은 총 8회의 회의를 통해 전문컨설턴트와 협력기관이 함께 기업 기술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사업화를 위한 경영전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 18개사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정승원 발명진흥회 대전지부장은 "전문컨설턴트의 IP기술 및 경영부문 융복합 밀착 컨설팅을 통해 상반기 IP나래 프로그램을 수혜받은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소개하며 "하반기에도 밀착 컨설팅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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