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지역 현안 국비 확보 '팔 걷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2 00:03

21일 기획재정부 방문, 황순관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 면담

원강수 시장, 기획재정부 방문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병철·박경아 국장은 21일 민선 8기 주요 공야고가 지역 현안 사업과 관련해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원주 출신 김환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는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이날 원 시장은 구 종축장 부지를 활용한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과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대체우회로도 서부구간(흥업~지정) 개설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요청했다.

첨단과학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과 디지털트윈융합 의료혁신 선도,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셍터 구축사업 등 국비 확보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행복을 위한 사업 추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직접 발로 뛰어 국비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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