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5억원씩 들여 놀이시설 늘리고 산책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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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새둥지어린이공원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
시에 따르면 중일초등학교 옆에 있는 새둥지어린이공원은 조합 놀이대가 낡아 놀이시설을 개선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있었고 시는 5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본격 정비를 시작해 이달 마무리했다.
놀이터에는 어린이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는 대형 네트 놀이대, 미끄럼틀, 트램펄린(점핑 가능한 그물), 그네 등 놀이기구 5종을 설치했으며 휴게공간을 늘리기 위해 앉음벽(약100m)과 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5가지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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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근린공원 진입 계단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
이에따라 시는 5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상하근린공원 정비공사를 진행, 공원 진입 계단과 야자매트(약 400m), 데크 계단, 난간 등 산책로 시설물을 교체했다.
쾌적한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퍼걸러(휴게시설)와 등의자도 바꿨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설로 바뀐 새둥지어린이공원과 상하근린공원이 즐겁고 활기찬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원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