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평가대회’에서 우수지자체 선정
임유미 과장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수 있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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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가족복지과는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평가대회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해 포상금 400만원 가운데 100만원을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에 기탁했다. |
횡성군은 지난 7월 4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실시한 도내 18개 시군 62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평가대회’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 포상금 400만원(강원상품권)을 받아 이 중 100만원을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에 기탁했다.
횡성군은 민선8기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나누는 복지만족횡성’실현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자했다.
어르신 모두가 참여할 수 있을 만큼의 일자리 확보한다는 생각으로 노력한 결과 횡성시니어클럽, 횡성종합사회복지관, 횡성노인복지센터 3개 수행기관에서 27개 사업단 총 3407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임유미 군 가족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 우수 지자체 포상금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친화 도시를 조성해 모두가 행복한 횡성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