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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보건의료원 |
23일 화천군에 따르면 의료원은 센터를 통해 협력 의사 치매 클리닉, 치매 환자 전문의 원격 진료, 검사비와 약제비, 물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센터는 실종예방지원과 치매 관련 교육, 선별검사 등은 물론, 거동 불편자와 교통약자의 경우 모든 치매 관리 서비스를 자택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원은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간동면 파로호 느릅마을 체험장에서 농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화천군 공공 실버주택 입주자 중 정신등록대상자 및 고위험군 주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복지센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의료원은 치매나 정신건강 뿐 아니라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고령자 신체 건강관리 사업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모두 305명이 사전 건강검사를 마쳤으며 사물 인터넷 장비가 지급됐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에서 벗어나 건강한 마음으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