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무원 1800명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4 08:25

원주시 "입장권 1800장 구입...행사 성공 개최 차원"
원강수 시장 "공무원 국제행사 견문 넓히는 기회로"

강원산림엑스포, 솔방울전만대와 무대

▲2023강원산림엑스포 솔방울전망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을 1800매 구매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 성공적 개최에 동참하고 1800여명의 원주시 공무원의 국제행사 유치와 운영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내달 7일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기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9월 25일 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원주시 민간 단체가 주도하는 ‘원주의 날’을 운영해 원주시 기업과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원주 대표 공연팀의 축하공연 등을 펼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원주시도 이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원주시도 1,000만 관광객시대를 대비해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이번 산림엑스포 참관이 직원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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