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센트 ‘버거 플리즈!’, 전 세계 하이퍼 캐주얼 장르 1위 기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4 11:06
[사진자료]버거플리즈 타이틀 이미지

▲버거플리즈!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슈퍼센트는 자사 하이퍼캐주얼 게임 ‘버거 플리즈!’가 올 상반기 출시 후 현재까지 하이퍼 캐주얼 장르 다운로드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슈퍼센트는 ‘랜덤다이스’로 유명한 111퍼센트의 자회사로, 하이퍼 캐주얼 장르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퍼블리싱 하는 게임사다.

‘버거 플리즈!’는 유저가 햄버거 가게의 사장이 돼 성공적으로 프랜차이즈를 성장시켜 나가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햄버거’라는 친숙한 소재와 함께 아케이드적인 요소와 방치형 게임의 재미까지 적절하게 섞은 하이브리드 형태의 게임성을 갖췄다.

레스토랑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표방하는 만큼 쉽고 간편한 조작만으로 버거 가게 경영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속에서 유저는 직원을 고용하고 관리하는 것부터 햄버거를 만들어 판매하는 과정의 모든 일을 처리해야 한다. 고객에 신속하고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할수록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 전략 시도가 필요하다. 각 유저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각기 다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는 게 게임의 핵심 재미요소다.

슈퍼센트는 "단순한 게임 룰을 채택한 만큼 플레이에 불필요한 요소들은 최대한 배제하고 단순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가시성과 게임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카메라 각도를 통해 보다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시점을 제공해 플레이의 몰입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버거 플리즈!’는 올해 2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전 세계 39개국 게임 차트 톱10 진입과 함께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출시 3개월이 된 시점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기준 전 세계 모바일 타이쿤 게임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누적 다운로드는 5000만건을 넘어섰다.

공준식 슈퍼센트 대표는 "‘버거 플리즈!’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과 대중성 높은 패스트 푸드를 소재로 수많은 글로벌 유저들의 선택을 받았다"며 "‘버거 플리즈!’가 하이퍼 캐주얼 게임 장르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유저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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