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단종문화제 60주년 글로벌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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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제례 |
그 일환으로 군은 24일 오후 2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단종문화제 60주년 글로벌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2027년 단종문화제 60주년을 대비해 지역의 정체성 확립, 외부 관광객 유치,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살려 단종문화제의 위상 재정립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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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문화제의 백미 칡줄다리기 |
이날 심포지엄은 전영철 상지대 교수의 ‘단종문화제의 역사 문화적, 지역 공동체 가치구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오훈성 연구원의 ‘지역민의 프로그램 참여 및 역할 제고방안’, 김병희 교수의 ‘단종문화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 상지윤 작가의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및 단위행사 신설방안‘, 이영주 연구위원의 ’단종문화제 2.0 축제의 확장과 변화‘ 순서로 주제별 발표를 진행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종료된 후 2019년부터 진행한 단종문화제 60주년 글로벌화를 위한 과업을 취합해 전략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해당 전략 보고서를 토대로 단종문화제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