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사회적 책임 지속 이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4 18:28
예보

▲예금보험공사는 24일 본사 사옥에서 제19회 예보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경관 예금보험공사 김경관 부장, 노경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협회장, 문형욱 예금보험공사 이사,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제19회 예보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예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손잡고, 어려운 가정환경(중위소득 80%이하 가구)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고등학생(학업성적우수자, 예체능특기자 등) 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예보는 이들에게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기금을 재원으로 총 2000만원의 꿈나무 장학금(1인당 1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예보 꿈나무 장학금은 취약계층 가정의 고등학생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2005년부터 지금까지 310명에게 총 2억97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형욱 예금보험공사 이사는 "꿈나무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보는 금융계약자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본연의 업무와 함께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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