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천원의 아침밥…조식문화 활성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4 23:41
강릉원주대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원주대학교는 학생들의 식비 부담 경감과 조식 문화 활성화를 위해 2학기 동안 조식 뷔페식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000원 단가의 아침밥을 강릉원주대 재정지원사업 예산 4000원, 농림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1000원을 지원해 추진한다.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한끼 1000원으로 양질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학생들이 선호하는 볶음밥, 빵, 샐러드, 과일 등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마련할 계획이다.

하루 200명, 한학기 1만5000명을 목표로 2학기동안 평일 아침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원주대학교는 2학기 운영 이후 학생들의 만족도 및 이용자 추이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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