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산양삼특구 활성화… '산양삼 종자·종묘'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7 10:43

2024 산림 소득분야 사업 신청…9월 15일까지
산양삼 종자·종묘 및 야생화 상품화 지원

평창군청

▲평창군청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이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산양삼특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산림 소득분야(산림소득사업 육성지원) 사업’ 신청을 내달 15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산양삼 종자·종묘 지원 신청 자격은 평창군 거주자로 신규신청자 및 사업대상지 내 특별관리임산물 생산 신고를 득한 자에 한한다.

지원 품목 및 단가는 산양삼 종자 lkg당 30만원, 종묘(2~3년근 미만) 1kg당 150만원으로 종자·종묘 포함 1인당 총사업비 1050만원(보조 50%, 자부담 50%)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야생화 상품화 지원 신청 자격은 야생화를 재배 중인 임가에 한한다. 1개소당 총사업비 1000만원(보조50%, 자부담50)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품목은 야생화 포장 박스, 재배용 배지, 화분(폴리에틸렌, 플라스틱, 고무 재질에 한함) 등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산양삼 재배 농가의 많은 신청을 당부한다. 산양삼 종자·종묘 지원사업 이외에도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소득증대 사업들을 추진 중이니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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