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에 통일바라기 축제,율무축제,국화전시회 등 줄줄이 개최
▲연천군 2022 댑싸리 정원. 사진제공=연천군 |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정원’이 9월1일 개장한다. 댑싸리정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꽃구경하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도시에서 보기 힘든 댑싸리와 백일홍,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이 형형색색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문객을 위한 먹거리 장터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연천군 2022 통일바라기 축제. 사진제공=연천군 |
▲김덕현 연천군수 2022 통일바라기 축제 축사. 사진제공=연천군 |
▲연천군 2022 통일바라기 축제. 사진제공=연천군 |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로 눈길을 끈다. 연천군은 올해 먹거리 부스, 의상 및 목공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통일바라기 축제에 맞춰 호로고루 청보리밭에 나룻배 포토존을 마련해 연인-가족단위 방문객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작년 큰 호응을 얻었던 국화전시회는 10월14일부터 29일까지 전곡리유적지 내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전곡리유적(약 9917㎡)에는 오색물결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연천군은 전철, 열기구, 재인폭포, 무지개터널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대형 국화 조형물과 분재 작품을 전시해 다채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이와 함께 재인폭포 오르: 빛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진행되며 당포성 별빛축제가 10월6일과 7일(미산면), 제5회 고려인삼축제가 10월7일부터 9일까지(전곡리유적), 연천율무축제가 11월10일부터 12일까지(전곡리유적) 열릴 예정이다.
▲연천군 2022 율무축제. 사진제공=연천군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