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도심 속 피크닉 ‘ONSO PICNIC’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8 08:50

‘온드림 소사이어티’ 복합문화공간 내 자연친화적 피크닉 공간 마련

현대차 정몽구 재단 ONSO PICNIC 2023 포스터

▲현대차 정몽구 재단 ONSO PICNIC 2023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다음달 9일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중구 명동길 73) 복합문화공간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친환경 콘셉트의 ‘ONSO PICNIC 2023’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케아 코리아와 손을 잡고 펼쳐진다. 온드림 소사이어티 공간 내 인공잔디를 설치하고 이케아의 지속가능한 제품들로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한 게 특징이다.

ONSO PICNIC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 및 업사이클링 체험 워크숍이 마련됐다. 이케아는 손쉽게 제품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대표 스툴을 함께 만들어보고 직접 리폼하는 ‘이케아 데모크래틱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라탄과 자투리 자작나무로 바구니를 제작하는 ‘내 손으로 만드는 촘촘 라탄 바스켓’, 천연재료로 비누를 만드는 ‘자연을 닮은 마운틴 솝 만들기’, 버려진 플라스틱 음료 뚜껑을 플라스틱 사출기를 통해 볼펜·화분으로 재탄생시키는 ‘내가 바꾸는 오늘의 지구’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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