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내달 효석문화제-평창농악축제 동시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8 10:04
효석문화제_1

▲효석문화제[홈페이지 캡처]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은 평창효석문화제와 농악축제를 내달 15∼18일에 동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행사안전을 위해 28일 안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축제장 관람객 수용인원 적절성, 안전관리요원 확보 및 배치계획,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평창군의원,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축제위원회 관계자, 축제지원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군은 위원회에서 제시한 보완사항을 축제 개최 하루 전 전기, 가스, 소방, 안전관리 등 분야별 현장점검 시 안전관리자문단 및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지광익 안전심의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위원회와 관련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효석문학선양회는 효석문화제 축제장 일원에서 봉평면 기관·사회단체, 봉평면민들과 함께 축제장 꽃 식재,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효석문화제 준비를 위한 환경정화 울력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