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강릉 아카이브 현장 탐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8 11:33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역량 강화 워크숍 진행

▲영문호관광재단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양성과정은 최근 역량 강화 워크숍으로 강릉 아카이브 현장을 탐방했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최근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양성과정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릉의 문화도시 아카이브 현장을 탐방하고 타지역과 문화적 관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요한 크리에이티브 1230 대표의 로컬 문화 아카이브에 대한 강의, 크리에이티브 1230 전시장 견학, 강릉문화도시센터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릉의 예술창조공간 크리에이티브 1230에서는 강릉문화도시센터 관계자들과 문화도시 시민기록자 과정을 공유했으며 김요한 대표 및 예술작가들이 함께하는 창작 및 전시 공간 소개, 문화 아카이빙의 실질적인 경험담을 나눴다.

이번 워크숍 과정을 통해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교육생들은 아카이브 현장에서 활동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향후 활동에 대한 비전과 아카이브 활동의 지속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본부장은 "문화도시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들이 지역 문화 아키비스트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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