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디지털 행정 선진도시 도약 ‘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30 01:50

KT와 행정정보화 디지털 전환 전략 공동연구 완료

파주시-KT 행정정보화 디지털 전환 공동연구 완료보고회 개최

▲파주시-KT 28일 ‘행정정보화 디지털 전환’ 공동연구 완료보고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혁신을 위해 ㈜KT와 ‘파주시 행정정보화 디지털 전환(DX) 전략’을 공동 연구하고 28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유창규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실행과제 실천을 위한 의견 및 협력방안을 교환했다.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된 실행과제를 파주시는 올해 9월 지능정보화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한 뒤 내년부터 파주시 행정정보화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연구는 내-외부 환경 분석, 주요 현안 및 개선 방향을 도출해 3대 분야 11개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3대 분야는 일하는 방식 혁신, 행정 서비스 혁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이며, 11개 실행과제는 디지털 전환 서비스 통합-운영, 업무자동화,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시민소통 고도화, 종이 없는 행정 서비스 등이다.

파주시는 11개 실행과제 중 즉시성, 효과성, 필요성이 높은 △단순-반복업무 자동화(RPA)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시민소통 고도화(스마트 메시징, 공인알림문자, 양방향 메시지) △관광 디지털 전환(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등을 2024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단순-반복적인 업무에 대해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 처리해 공무원은 시민을 위한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파주시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및 정책을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시민 개방용)’을 개발해 주요 시정정보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공인알림문자’를 통해 종이 우편 발송을 전자고지 서비스로 전환해 인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연간 약 90만 이상 방문하는 DMZ 평화관광을 위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파주시-KT 행정정보화 디지털 전환 공동연구 완료보고회 개최

▲파주시-KT 28일 ‘행정정보화 디지털 전환’ 공동연구 완료보고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은 이미 성숙 단계에 이르렀고 접근 가능성 또한 용이해져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추진하는 실행과제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단초로 파주시는 디지털 행정 선구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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