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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29일 경술국치일 기억하고자 ‘찬 흰죽 먹기 행사’ 주재. 사진제공=광명시 |
찬 흰죽 먹기 행사는 1910년 8월29일 일제에 국권을 빼앗긴 뒤 선조들이 ‘국가적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찬 흰죽을 먹었던 전통에서 유래됐다. 이날 광복회는 시민에게 경술국치 유인물을 나눠주고 광명사거리역-철산역에서 찬 흰죽을 제공해 나라 잃은 아픔을 함께 나눴다.
찬 흰죽 먹기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제에 우리 국권을 빼앗긴 날 찬 흰죽을 먹으니 광복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아픈 역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뜻 깊은 행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께 감사하다"며 "113년 전 경술국치를 기억하고 이를 교훈 삼아 날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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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광명시 광복회 29일 경술국치일 기억하고자 ‘찬 흰죽 먹기 행사’ 진행. 사진제공=광명시 |
한편 광명시는 경술국치일을 맞이해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조기를 게양했으며 "나라를 빼앗기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어 시민과 경술국치일 의미를 공유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