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산업기술원, 미래 신기술 융합 기상산업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30 15:10
clip20230830150331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30일 서울 서대문구 기상산업기술원에서 ‘기상정보 융합을 통한 미래 신산업 성장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이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이용한 미래 기상산업을 알아보는 ‘기상정보 융합을 통한 미래 신산업 성장 세미나’를 서울 서대문구 기상산업기술원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 등 다양한 미래 신기술의 개발에 따라 이를 활용한 기상기술의 고도화, 기상산업과의 융합 등 동향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기상산업 관계자와 기상정보 활용과 밀접한 산업계 실무자 등이 참석해 기상기후 빅데이터 기반 AI 활용 동향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함께 논의했다.

이번 미래 신산업 성장 세미나에 이어 차기 세미나는 다음 달 13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2023 기상기후산업박람회’ 행사와 연계해 개최돼, 기상산업 분야 기후테크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안영인 기상산업기술원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미래 신기술을 활용한 기상산업과의 융합으로 새로운 발전방안을 산업계와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상정보 활용 고도화를 통해 가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wonhee4544@ekn.kr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