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부산-싱가포르 노선 운항 재개 기념 행사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30 15:14
[사진자료2] 부산-싱가포르 재운항 기념식 이미지

▲29일 펼쳐진 싱가포르 항공 부산-싱가포르 재운항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29일 부산-싱가포르 노선 재운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7시부터 탑승 게이트 앞에서 진행된 기념 행사는 싱가포르항공편 SQ616의 부산 도착을 워터 캐논으로 맞이하며 시작됐었다. 기념식에는 부산-싱가포르 노선 첫 항공편(SQ615) 탑승 기장 및 승무원의 단체 기념촬영과 첫 항공편 탑승객 기념품 증정식이 펼쳐졌다. 기념품은 싱가포르의 오랜 역사와 유산에 경의를 표하는 아시아 전통 문양인 바틱(Batik)을 모티브로 제작된 여권 지갑 및 수하물 택이 전달되었다.

리용태트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부산과 싱가포르, 그리고 싱가포르항공의 전세계 취항 도시 간의 비즈니스 및 인적 연결을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시키고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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