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다음달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31 13:36

아파트 644가구, 오피스텔 225실 등 총 869가구 규모
아파트 644가구 우선 분양

(첨부)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투시도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투시도.포스코이앤씨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충청북도 청주에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814-2번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644가구, 오피스텔 225실 등 총 86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아파트 644가구를 먼저 분양 예정이며, 타입별로 99㎡ 230가구 △105㎡ 138가구 △17㎡ 92가구 △127㎡ 18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가 들어서는 오창과학산업단지는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을 중심으로 주변에 이차전지 기업이 40여개가 밀집돼 있다. 특히 지난 7월 정부는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로 지정하면서, 이차전지 메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포스코이앤씨 측은 설명했다.

분양관계자는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전국 만19세 이상이라면 다주택자는 물론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 가구 중대형 구성으로 100% 추첨제가 적용돼 청약 당첨 기회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장점"이라며 "또한 전매제한이 없고, 재당첨제한도 적용되지 않아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zoo1004@ekn.kr

이현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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