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올여름 1400만명 여객 수송"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01 10:37
에미레이트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여객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은 올해 여름 총 1400만명의 여객을 수송하며 역대 가장 바쁜 여름 시즌을 보냈다고 1일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약 140개노선에서 5만편의 항공편을 운항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여름 시즌 동안 급증한 해외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에어캐나다, 필리핀 에어라인, 케냐 항공 등 다수의 글로벌 항공사와 코드쉐어 협정 및 인터라인 협력을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몬트리올, 아테네, 브리즈번, 방콕, 쿠알라룸푸르, 암스테르담, 부다페스트, 볼로냐, 네디나, 제더, 엔테베, 베니스, 상하이 등을 노선에 추가 및 증편했따.

아드난 카짐 에미레이트 항공 최고융합책임자(CCO)는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에미레이트 항공은 승객들에게 편안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항공편을 증편시키고, 각종 파트너사들과 협력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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