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초거대 블록체인 생태계 ‘우나기’ 만든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01 14:53
[위메이드] unagi 공개

▲우나기.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위메이드가 서로 다른 블록체인 경계를 허물어 초거대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우나기(unagi)’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우나기는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WEMIX3.0)을 중심으로, 다양한 블록체인과 디앱(dApp)을 하나로 연결해 초거대 생태계를 조성한다.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이종 체인, 온-오프체인 간 데이터를 검증하고 전달할 수 있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우나기 엑스(unagi(x))’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달 선보일 ‘우나 월렛(una Wallet)’으로 우나기의 다양한 옴니체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나 월렛은 여러 체인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한곳에서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블록체인 지갑이다. △위믹스3.0 △아비트럼(Arbitrum) △아발란체(Avalanche) △BNB △이더리움(Ethereum) △크로마(kroma) △옵티미즘(Optimism) △폴리곤(Polygon) 등 8개 체인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생태계를 최초로 지원한다. 지원 네트워크는 지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메타 트랜잭션(Meta Transaction)과 메타 해시(Meta Hash)를 기반으로 한 옴니체인 거래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우나기 스캔(unagi Scan)’, 가장 낮은 수준의 비용으로 이종 체인 간 최적화된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우나기 스왑(unagi Swap)’ 등 서비스가 우나기와 우나 월렛을 통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4일 개막하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2023’ 기간 위믹스 전시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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