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난달 판매 34만7377대…전년 比 3.2%↑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01 16:25
230810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세계 최초 공개(2) (1)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16일 ‘디 올 뉴 싼타페’를 출시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5만5555대, 해외 29만182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4만7377대를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9%, 해외 판매는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디 올 뉴 싼타페’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 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 5 N’ 및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를 통한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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