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송가인이 9월 열혈 행보를 펼친다.송가인 SNS |
송가인은 1일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기본적으로 일주일에 2개 이상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달의 첫 번째 공식 일정은 2년 연속 활동 중인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서 행사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다. 송가인은 1일 오후 6시 목포문화예술회관 야외특설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어 2일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김해 전국체전 성공기원’ 콘서트와 7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축제의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한 주에 3개 일정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기도 한다.
13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굿보러가자’ 공연에 참여하며 14일에는 충청남도체육대회 특집 일환으로 마련된 ‘2023 더트롯콘서트’에서 팬들과 호흡한다. 공연은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어 15일에는 ‘2023 수원 통닭거리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달 말까지 송가인의 열혈 행보는 멈추지 않는다. 22일 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기간 중 열리는 ‘기산국악대제전’, 23일 전북 ‘진안홍삼축제’, 24일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에 연이어 참석해 팬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