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부터 벼 해충 혹명나방 증가세에 수확 철 앞두고 긴급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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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광운 의원이 지난 8월 25일 의정간담회에서 최근 벼 병충해를 일으키는 ‘혹명나방’의 문제를 지적한 결과 오는 4일부터 시 예비비 1억 7천만 원을 활용해 긴급 방제에 돌입한다.
최근 세종시에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혹명나방 발생률이 2~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혹명나방 유충은 벼 잎을 갉아 먹는 해충으로 논 일대에 혹명나방이 확산하면 벼 잎이 하얗게 변하며 출수 불량으로 수확기 지연 및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김 의원은 "우리 시에서 혹명나방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는 농민들의 의견을 두루 청취한 결과 긴급 방제의 필요성을 절감해 지난 25일 의정간담회에서 집행부에 예비비 투입을 통한 조속한 방제 활동"을 건의한 바 있다.
이를 시에서 즉각 수용하면서 빠른시간 내 방제가 이뤄져 벼 병충해 등 수확 철을 앞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