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햅쌀용 조생종 벼 첫 수확
▲신영재 홍천군수가 지난 1일 서서면 이준희 대표 농가 첫 벼 베기에 참석해 홍천쌀을 홍보하고 있다. |
▲홍천군 서석면 상둔구리 이준희 대표 농가에서 지난 1일 첫 베베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 날 수확한 벼는 5월 10일 모내기 한 조생종 호반벼로 쌀알이 맑아 외관적 품위가 좋고 우수한 밥맛을 지닌 강원특별자치도 육종 품종이다.
군에 따르면 호반단지에서 조기 수확할 벼 면적은 약 40ha 정도로 생산된 200톤 가량의 벼는 홍천곡산영농조합법인에서 전량 수매할 계획이다.
추석맞이 햅쌀용으로 나간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태풍, 폭우, 폭염 등 이상기후로 벼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값진 수확을 이뤄냈다. 콤바인을 직접 운전해보며 다시 한번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을 되새겼다"며 "고품질 벼 생산으로 홍천쌀의 품위를 향상시키고 농가소득 증대로 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 고 전했다.
▲홍천군 서석면 상둔구리 이준희 대표 농가에서 지난 1일 첫 벼베기가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