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서브컬처 게임 ‘니케’, 日 앱스토어 매출 3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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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니케’가 4일 일본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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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니케’가 한국과 미국, 대만 앱스토어에서 각각 매출순위 5위와 10위, 2위를 차지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국산 서브컬처 게임으로 지난해 출시된 후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승리의 여신:니케’가 글로벌 마켓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4일 ‘니케’ 개발사 시프트업에 따르면 이 작품은 이날 기준 일본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3위,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했다. 북미에서는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0위에 올랐고, 대만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시프트업에 따르면 ‘승리의 여신:니케’는 2022년 11월 4일 글로벌로 출시한 이후 주요 업데이트마다 일본과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에서 최고 매출 상위 순위를 경신해 왔다.

시프트업 측은 "글로벌 전역에서 장기적인 성과를 내는 국산 게임이 드문 가운데, 특히 일본에서 성과가 고무적"이라며 "장기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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