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 SM동아건설산업, 온실가스 감축 기여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05 09:52

가스배관 토목·플랜트 시설 부문 안전시공 인정
"천연가스 수소혼용적용 공급시설 지속 연구개발"

sm동아건설

▲SM동아건설산업 CI.

임동복

▲임동복 SM동아건설산업 대표이사.

동아건설 야견 전경

▲대구열병합 발전소 야경.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SM그룹 계열사 동아건설산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시상식에서 주거 및 건축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SM동아건설산업은 고도의 기술력과 사업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토목, 건축, 플랜트, 환경, 해외 등 5개 사업부문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품질향상과 최첨단 신기술을 확보해 세계시장의 변화에 발맞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동아건설산업은 가스배관 토목 및 플랜트 시설 부문에서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천연가스 공급 시설은 가스 소비자에게 사용의 편리성과 동시에 위험성을 제공하기에 매우 까다로운 공정과 위험 관리 대상으로 알려져 있다.

SM동아건설산업은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고, 가스 공급을 위해 철저한 안전 관리와 고효율 기자재 사용으로 대구열병합 발전소 천연가스공급시설을 성공적으로 안전하게 시공을 마쳤다.

이에 앞서 오성~안화 간 천연가스 공급시설도 수주(공사기간 2022년 2월~2022년 12월)했고, 경기도 평택시 일원 가스배관 시설도 수주 완공했다. 또한 양산열병합 천연가스공급시설은 경상남도 양산시에 설치 완공했다. 아울러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강남열병합 수송관은 지난 4월 시공해 현재 건설 중에 있다.

천연가스는 공해물질이 거의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로 화재·폭발의 위험이 적은 안전한 에너지원이다. SM동아건설산업은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주 배관망 공급 건설로, 주요 도심지에 천연가스를 안전하게 공급하는 플랜트 사업을 성공리에 진행 중이다.

SM동아건설산업 관계자는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천연가스 수소혼용적용 공급시설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천연가스공급 플랜트 공급 회사 위상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kjh12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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