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제324회 임시회. 사진제공=하남시의회 |
하남시의회는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집행부 해당 부서 설명을 듣고 상임위원회별로 신규-증액된 사업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깊고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오는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상임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추경예산안을 의결한다.
제324회 임시회 안건접수 현황에 따르면, 집행부 제출 안건 21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21건 등 42건이 접수됐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방사능 오염, 동물보호, 소음-진동, 약물 오남용, 범죄예방 등 최근 사회문제와 시대흐름을 반영한 조례가 다수 발의됐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만화-웹툰 진흥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장애인체육 진흥 △지역균형발전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 다양한 조례를 심사한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안전한 수산물 관리 △소음-진동 관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응급의료 지원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등을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선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5일 ‘2023년 3분기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 사진제공=하남시의회 |
한편 하남시의회는 이날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자치행정과 서미진, 청년일자리과 김규은, 교통정책과 전영호 주무관을 ‘2023년 3분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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