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 출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06 11:27
한라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 출범

▲5일 한라대햑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 출범식을 갖고 현판식 테이크컷팅을 하고 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라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이 출범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지원하고 한라대학교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 출범식이 지난 5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정몽원 HL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기업 임원진,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비 54억7000만원 등 총사업비 100억 원을 2028년까지 투입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지원해 모빌리티 산업 발전 토대를 마련한다.

또 창업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라대학교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원주시가 모빌리티 산업에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우리의 노력이 모빌리티 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