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 목조건축물. 사진제공=동두천시 |
이에 따라 경기도문화재위원(등록분과) 6명이 8월29일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에 대해, 31일에는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유품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은 6.25전쟁 당시 UN 참전군 의료지원국 중 노르웨이군 623명이 지금 동두천시 하봉암동 일대에 주둔하면서 국군 및 UN군, 북한-중공군(전쟁포로), 한국 민간인 등 9만여명을 치료했던 곳이다.
동두천시는 등록(문화)유산으로 가치가 높고, 출처가 확실한 국내에서 보기 힘든 목조건축물 1동과 당시 참전했던 David Ranby가 쓴 일기장 1권, NORMASH에서 사용했던 수술도구 10점, MATZOW의 군복 1점, 노르웨이 참전기념비 옛 동판 1점을 우선 선별해 지정 신청했다.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유품. 사진제공=동두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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