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문화 조성 위해 고대·연대에 3000개 간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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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후원을 받은 고려대 총학생회(왼쪽)와 연세대 총학생회 헌혈연고제 행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고려대·연세대 총학생회는 지난해 9월 ‘2022년 헌혈 정기전’을 개최했다. 헌혈 정기전을 개최해 대학가 내 헌혈 문화를 조성하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진행한 것이다.
GS25는 올해도 ‘2023 헌혈 정기전’이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 참여자를 독려하고 대학생 및 20대의 헌혈 활성화를 위해 간식 3000개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간식은 양 학교 총학생회에 1500개씩 지급된다. 간식 상품은 △상온디저트(행운약과 1종) △탄산음료(춘식이콜라제로350㎖·춘식이사이다제로350㎖) △스낵(넷플릭스트러플팝콘) △젤리(황도알맹이·까먹는젤리망고· 까먹는젤리포도)로 구성됐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이날부터 헌혈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양 학교의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계정과 GS25 공식 계정을 태그 후 올리면 선착순으로 해당 간식을 받을 수 있다.
2023 헌혈 정기전은 헌혈의 종류와 무관하게 헌혈 횟수로 집계하며,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누적 헌혈 횟수를 정산해 학교 총학생회에 전달한다. 내달 5일 기준 누적 헌혈 횟수가 많은 학교가 우승을 차지한다.
박준형 GS25 마케팅팀장은 "대학생들의 헌혈 독려와 혈액 수급을 위해 진행되는 헌혈 정기전 취지에 크게 공감하며 간식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GS리테일 임직원들도 지금처럼 헌혈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나아가 범국민적인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