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주말 시작은 ‘집콕 요망’...전국 비, 돌풍 부는 곳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6 07:18
거리를 적시는 가을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가을비에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토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16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전북, 충청·경상권 30∼80㎜, 광주·전남 50∼100㎜다.

서해5도에는 10∼60㎜, 제주도에는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2.1도, 인천 22.9도, 수원 21.9도, 춘천 20.6도, 강릉 21.3도, 청주 22.7도, 대전 21.7도, 전주 23.4도, 광주 23.6도, 제주 24.5도, 대구 22.4도, 부산 23.7도, 울산 22.1도, 창원 23.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hg3to8@ekn.kr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