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천시 2023 제10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참석. 사진제공=포천시 |
제10회 세계지질공원 총회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심의회와 세계지질공원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특히 세계지질공원 심의회에서 참석위원 13명 중 10명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찬성해 내년 5월 열릴 유네스코 집행의사회 최종 승인만 남게 됐다.
세계지질공원 심의회는 올해 7월 재지정을 위한 5일간 유네스코 현장실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탄강 지질공원이 첫 지정 당시 권고사항이 모두 우수하게 이행된 점을 확인했으며, 우수한 한탄강 운영사례를 세계 다른 지질공원과 교류하라고 권고했다.
황희석 관광과장은 "이번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의장과 면담하고, 세계 지질공원 관계자들과 교류를 총해 다양한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제10회 세계지질공원 국제 컨퍼런스는 48개국 195명 세계지질공원 담당자가 모여 주제발표와 국제교류 시간을 보냈으며, 한국에선 한탄강, 제주도, 청송, 무등산, 전북 서해안 등 지질공원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