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플라, 웹3 인프라 기업 ‘네프타’와 파트너십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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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플라(XPLA)가 웹3 인프라 기업 네프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엑스플라(XPLA)가 웹3 인프라 기업 네프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엑스플라는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참여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이다.

네프타는 웹3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출시, 서비스 확대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디지털 자산과 다중 체인 지갑, 맞춤형 마켓 플레이스 등을 통합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엑스플라는 네프타와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웹3 게임 개발자들의 엑스플라 생태계 진입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3 게임 개발에 필수적인 기능들을 담고 있는 ‘네프타 툴박스’가 엑스플라 메인넷에 연결돼 손쉬운 개발 환경이 구축되기 때문이다. 토큰 및 대체불가능토큰(NFT) 생성과 배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웹3 기술 인프라가 원스톱으로 지원된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XPLA는 게임에 특화된 글로벌 메인넷으로서,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네프타와 함께 웹3 게임 산업을 확대시키고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플라에는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닌자 키우기 온라인 등 다양한 게임이 온보딩했다. XPLA 메인넷에는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과 함께 YGG, 애니모카 브랜즈, 블록데몬, 오아시스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했다.


soj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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