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전국투어 ‘탁스월드’, 대구 찍고 부산 출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8 13:38
2

▲트로트 가수 영탁이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탁스월드’를 성공리에 이어가고 있다.유튜브 탁스튜디오 영상화면 캡처

가수 영탁이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탁스월드’를 성공리에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과 17일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공연을 마친 영탁은 다음 장소인 부산으로 이동한다. 23일과 24일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2차례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영탁은 지난해 데뷔 이래 첫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탁쇼’를 성공리에 마치고 올 8월 두 번째 전국투어를 시작했다.

8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 연출과 볼거리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오감만족 공연을 선보였다.

히트곡 ‘찐이야’ ‘누나가 딱이야’ ‘신사답게’ 포함 정규 2집의 타이틀곡 ‘폼미쳤다’까지 라이브로 열창했다. 특히 ‘탁스월드’ 콘셉트에 맞춰 전 세계를 여행하는 느낌의 무대 구성은 공연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공식 유튜브 탁스튜디오를 통해서는 서울 공연에서 선보인 ‘폼미쳤다’ 영상을 공개하며 당시의 뜨거웠던 열기를 전하기도 했다.

영탁의 9월 공연은 부산에서 마무리되며 10월부터 전주와 인천, 11월 안동, 12월 대전 등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