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15주년 맞아 취약계층에 3억 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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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취약 계층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이담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의료 및 복지 취약계층에 3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이유가 이날 서울 아산병원과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각각 1억 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아이유의 활동명과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쳐 팬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을 담아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기탁했다.

아이유가 전달한 기부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및 여성 암 환자 지원, 아동복지시설 정비, 의료비 지원사업 및 발달센터 리모델링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유애나’ 덕분에 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함께 나누는데 동참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쁜 마음"이라며 "여러분에게 값진 사랑을 받은 만큼 주위에도 함께 나누고 싶다. 누군가에게 작은 변화의 시작점이 될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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