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DMO, 지역 관광산업 견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9 10:51

관광분야 스타트업 아카데미 개최

정선DMO사업단 관광분야 스타트업 아카데미

▲정선DMO 사업단은 ‘관광분야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정선군 제공]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정선DMO(지역관광추진조직)사업단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분야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선DMO사업단은 지역관광활성화의 주축이 될 기업을 적극 지원해 ‘정선아리랑마을’ 조성 사업은 물론 향후 지역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기획·경영·관리하는 전문조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관광분야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정선읍 사업체 및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로컬비즈니스 창업 방법론,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실습을 진행한다.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정선DMO사업단에서 진행하는 ‘관광분야 스타트업 지원사업 공모전’ 에 참가하며 최대 5000만원의 사업지원금에 도전하게 된다.

관광분야 스타트업 지원사업’ 에 선정된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은 월 2회 이상의 전문 멘토링을 통해 사업모델 개발을 지원받는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대표 관광추진조직인 정선DMO사업단의 전문성과 아카데미 수료생의 우수한 아이디어 및 실행력이 힘을 합쳐 지역관광의 새로운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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