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액 5배 매수 주문…자동차용 전지·ESS 등 생산시설 투자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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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 |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생산시설 투자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올해 배터리 설비투자(CAPEX)는 지난해(6조3000억원) 대비 50%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 3조원을 들여 16G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용 공장도 건설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5년 내 ESS 사업부문 매출을 3배 이상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올해 6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440조원"이라며 "글로벌 배터리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