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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사내 카페에서 김재춘 NH농협생명 부사장(왼쪽)과 김태만 대외협력팀장(오른쪽)이 다회용컵을 반납함에 넣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생명은 NH농협금융의 친환경 경영, ESG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본사 근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녹색경영을 실현하고자 진행됐다. 농협생명은 사내카페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컵을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컵으로 전면 교체했다. 다회용컵은 무료로 제공되며 사용 후 회수된 컵은 SK그룹 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한 사회적 기업인 행복커넥트에서 회수 후 세척해 다시 공급된다.
농협생명 ESG 담당자는 "일회용품을 다회용컵으로 대체할 경우 최대 70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폐기 후 100% 동일소재로 재활용돼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생활속 ESG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